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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즈 멤버 칸, 빙판에 차량 전복 중상
포커즈 멤버 칸이 이동 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칸은 지난 16일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특수 요원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고, 이중 3명은 중경상을 입어 현재 인근의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칸은 어깨 탈골과 이마와 코를 다쳐 바늘로 꿰매는 등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자세한 건 정밀 검사를 받아 봐야 알 수 있다”면서 “얼굴에 난 상처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친구졸업’을 발표한 포커즈로서는 후속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홍동희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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