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7호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 기종(A321-200)으로 이 기종은 에어부산이 LCC 최초로 도입한다. 최대 220석 설치가 가능하지만 쾌적한 여행을 위해 좌석 간 거리를 여유있게 조정해 195석으로 운영하게 된다.
A321은 타 기종에 비해 캐빈 내부공간이 넓어 좌석 및 통로 폭을 넓게 확보할 수 있어,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앞뒤 좌석 간 거리가 평균 33.4인치로 한층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국제선 중거리노선에 주로 투입할 계획이다.
타이페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기종 차별화 뿐만 아니라 기내서비스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현재 총 6대의 항공기로 부산-김포/부산-제주,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월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로 취항,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에어부산의 부산-타이페이 노선 예약률은 70%를 넘어섰으며, 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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