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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노 주리 22일 내한, 트위터 통해 깜짝 발표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지난 13일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개봉에 이어 내한 계획을 영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 국내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에노 주리는 트위터에 오는 22일 입국 후 바로 상영관을 찾아 무대 인사를 하고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리고 밝혔다. 일본에서 NHK 대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우에노 주리는 개봉에 맞춰 내한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무산됐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해 9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개봉에 앞서 타마키 히로시(치아키 역)과 함께 내한해 기자시사회와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내한은 시리즈 완결편인 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노다메 칸타빌레 Vol.1’에 이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주리)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중인 치아키(타마키 히로시)가 파리, 빈, 프라하를 오가며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영화에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 3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 31번’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등의 연주 모습을 보여주는 우에노 주리는 연주 연기를 위해 얼굴 표정부터 손의 위치와 동작까지 세심하게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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