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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지금은 민생 비상상황..여야 대화 복원해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9일 “구제역과 전력대란, 설 물가 등 국가안보 못지 않게 중요한 생활안보 문제에 여야가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ㆍ중진 연석회의에서 “설을 앞두고 있는데 민족 대이동이 걱정스럽고 축산물과 설 물가 급등 우려로 설 민심이 얼어붙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대화, 당정 대화, 정부와 야당 대화 등 전방위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지금은 민생 비상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노숙인들이 동사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고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 등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 @wishamerry>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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