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설 연휴를 계기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청와대가 관련 부처와 각별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 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설 연휴 교통특별대책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면서 “도서지역 귀성객 급증에 대비해 해상안전대책을 시행하고 해상경비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양춘병 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