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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의 새해 목표는?
탤런트 김성수가 새해 목표를 밝혔다.

김성수가 케이블TV E채널 ’독한 민박’의 녹화에 참석했다. 17일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김성수는 강화도 촬영장에서 올해 목표를 이야기 하던 중 “새해 목표는 담배를 끊는 것으로 정했다. (담배를 끊은 지는) 보름 정도 됐다. 아기를 가지고 싶어서 끊은거니까 오랫동안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늘이 “올해 아기 낳는거냐”는 질문을 던지자 김성수는 “장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결혼부터 하고 가져야 한다. 창렬이에게 부러운 건 딱 하나가 있는데 바로 가정이 있다는 것이다. 올해 나의 가장 큰 꿈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3년동안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수는 최근 지난해 연말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해, 올해 결혼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김성수는 DOC에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고, DOC는 흔쾌히 응했다. 낙점된 축가는 바로 DJ DOC 7집에 수록된 ‘투게더’였다.

이날 ’독한 민박’의 악동 MC DJ DOC는 게스트 김성수를 위한 환영 세레머니로 ‘지구용사 벡터맨’을 완벽 재현했다. 세레머니를 마친 후, 정재용이 썼던 헬멧이 벗겨지지 않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성수의 새해 목표와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는 이날 방송은 25일 전파를 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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