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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 큰’ 솔비,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깜짝 치킨 선물
솔비가 크게 한 턱 쐈다. 출연하고 있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치킨 60인분을 깜짝 선물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솔비가 이 같은 선물을 준비한 것은 매 무대마다 화려한 복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연극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탭 및 배우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막내 솔비의 치킨 선물에 ’이기동 체육관’에는 깜짝 치킨 파티가 열렸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다 같이 둘러앉아 치킨 파티를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한껏 담겨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솔비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모습은 ’이기동 체육관’의 훈훈한 팀워크를 느끼게 하고 있는 것.

연극 제작 관계자는 “연극 배우 분들 중 가장 막내인 솔비씨는 항상 현장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존재만으로도 스탭과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곤 한다. 이러한 솔비씨가 준 치킨 선물이어서 그런지 먹고 나니 더욱 몸과 마음이 든든해 진 것 같고, 더욱 멋진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통해 생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솔비는 실감나는 열연을 선보이며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다혈질 여고생 탁지선을 역을 맡아,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탁월한 성량, 다양한 표정 연기를 발산하며 ‘솔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몸이 성할 날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솔비의 열정에 객석의 반응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김수로)과 어릴 적부터 그의 영웅으로, 지금은 권투뿐만 아니라 인생 모두를 포기해버린 관장 이기동(김정호)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드라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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