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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日서 5인 활동 공식재개
지난 3일 TV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카라가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 재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카라는 ‘5인이 함께 활동한다’는 합의하에 활동을 재개했다.

4일 TV도쿄 드라마인 ‘우라카라’ 촬영을 시작한 카라 멤버들은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박규리는 유창한 일본어로 “저희가 일본에 다시 왔습니다. 앞으로도 다섯이 힘을 합쳐 열심히 할테니 잘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도 일본어로 ‘우라카라’ 출연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카라는 3일에도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쳤습니다. 카라는 앞으로도 5명이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 언론들도 카라의 활동재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일본 공항입국부터 밀착 취재를 시작했다.


케이스포츠는 5일 카라의 ‘우라카라’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하며 “점심시간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5명의 멤버가 사이좋게 점심을 즐겼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9일 한승연,정니콜,강지영 등 3인의 멤버들이 소속사인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촉발된 ‘카라사태’는 이후 소속사와 3인 측이 활동을 지속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일단락 됐다. 카라는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일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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