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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노 그들은?
김현웅(30)
2004년 입단했다. 발레리노로 타고 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백조의 호수’ ‘해적’ ‘고집쟁이 딸’ ‘돈키호테’ 등 거의 모든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2005년엔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했다. 2007년엔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했다.

이동훈(25)
2008년 입단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얼굴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으로 주목받았다. 특채로 입단한 이후 ‘호두까기 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 주역으로 데뷔했다. 2007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했고 2010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라상을 수상했다.

윤전일(24)
2010년 입단했다. 안정감 있으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동작으로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차이코프스키’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등 주요 배역을 맡았다. 2008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했고 2009년 베를린국제콩쿠르 은상을 수상했다.

배민순(24)
2009년 입단했다. 뛰어난 테크닉을 앞세워 ‘왕자호동’ 비조 역 ‘라이몬다’ 베랑제 역을 소화했다. 2007년 한국발레협회콩쿠르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고 2009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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