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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대지진>소설가 공지영 일본 출간책 인세 전액 기부
소설가 공지영씨가 일본에서 출판된 책의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공씨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일본 출판 책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기증하기로 하고 에이전시에 통보를 부탁했다”며, “작은 성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간된 공씨의 소설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사랑후에 오는 것들’’‘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등이 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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