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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아 폭로 정운찬, 그는 지금 어디에?
신정아(39)씨가 22일 자전 에세이 ‘4001’을 통해 정운찬 전 총리(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정 전 총리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신씨는 책에서 “정 전 총리가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하며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밤 10시 이후에 만나자는 소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지 정 전 총리는 일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상태다.

헤럴드경제는 정 전 총리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또한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초청 특강도 불참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 2007년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신씨를 만나본 일은 있지만 교수직이나 관장직을 제의한 적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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