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자사 3중기능성 BB크림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이 출시 1개월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단일품목으로 한달만에 10만개를 판매하는 건 업계에서도 놀라운 성과”라면서 “이 제품의 판매호조로 BB라인 전체매출이 전년대비 약 91%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출시된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은 주름개선 및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기능성 제품으로 메이크업 효과 뿐 아니라 토털 스킨 트리트먼트 기능을 겸하고 있다. 색조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임상전문기관의 임상테스트도 거쳤다. 김현중-박민영 투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 것도 이번 성과의 비결로 꼽힌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부터 김현중-박민영 투톱의 TVCF를 방영하며 내국인은 물론 일본, 중국 관광객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개 구입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프로모션도 매출 증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빛나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색조 브랜드매니저는 “BB크림은 브랜드숍 시장에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징적 품목”이라며 “LG생활건강의 생산기술 노하우를 접목시켜 업계 리딩 BB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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