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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층에서 뛰어내리고도 멀쩡.. 혹시 수퍼맨?
15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털끝하나 다치지 않은 데다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이유는 그가 전문 스턴트맨이기 때문.

독일의 페르디 피셔라는 이 스턴트맨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위험을 감수했다.

안전줄이나 낙하산은 없었으며 바닥에 깔린 골판지 상자들만이 유일한 안전판이었다.

아무리 노련한 스턴트맨이라고 하더라도 50여m높이에서 정확히 골판지 상자 위로 떨어지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다행히 프레디는 약속한 위치에 떨어졌고, 그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프레디는 “골판지가 나를 살렸다”며 “스턴트맨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스턴트 연기는 고도의 훈련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며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인턴기자/ minsoocm@naver.com





[사진=중국 흑룡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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