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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혼다ㆍ마즈다 다음주 생산 재개
2011.03.31 16:41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와 마즈다가 대지진과 쓰나미로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한다.
혼다자동차는 다음달 4일부터 수출용 부품 생산을 재개하고 11일부터 전 완성차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가동률은 대지진 이전의 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혼다는 설명했다.
마즈다자동차도 오는 4일부터 히로시마(廣島)공장과 호푸(防府)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부분 재개한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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