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건물 안팎용 수성페인트 2종으로, 프리미엄급 품질과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루페인트는‘순&수’를 국내 친환경페인트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건물 내부용 수성페인트는 무독성으로 식품포장재나 의료용품에 사용하는 ‘EVA수지’를 사용, 도장전후 냄새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이 거의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외부 수성페인트인 ‘순&수 차열도료1급’은 국내 첫 건물외벽 차열도료제품으로,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태양광을 반사시키고 열의 전도를 지연시켜 건물내부로 열 침투를 막아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연내 4, 5종의 친환경 페인트를 추가로 출시, ‘순&수’ 브랜드를 순환경 프리미엄페인트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