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2D맵은 스마트폰 블루투스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해 3G망으로 T맵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실시간 교통정보 및 최근 10년간 교통통계를 분석한 패턴정보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예측 정확도가 높고, ‘T맵’ 온라인 서버에서 경로 계산을 해 경로 탐색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었다.
‘파인드라이브 iQ-t’에는 ‘내비 클락’ 기능이 추가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경로 안내 이외의 시간에는 7인치 풀화면으로 깔끔한 디지털 시계와 실시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놓치고 싶지 않은 드라마, TV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DMB를 자동으로 실행시키거나 약속 시간을 MP3 음악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추가되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t는 파인디지털의 전문 내비게이션 노하우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T의 텔레메틱스 플랫폼을 접목한 첫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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