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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연 10.2% 월지급식 등 ELS 13종 출시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ELS 13종을 오는 20일까지 총 9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2361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20%의 수익을 매달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HSCEI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20%(월 0.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2359회 ELS’는 조기에 상환될수록 높은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LG디스플레이와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첫번째(4개월), 두번째(8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첫번째, 두번째 자동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때,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 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롯데쇼핑, 한진해운, 현대글로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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