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도농간 교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새마을회와 함께 ‘제29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숭산초등학교’ 어린이 41명이 초청됐다.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신한은행 견학을 비롯해 한국 예탁결제원, 전쟁기념관, 에버랜드, 63빌딩 등을 방문하고 ‘점프’ 공연 관람하는 등 다양한 도시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육성’ 이라는 사회공헌 목표에 부응하는 소외계층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미래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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