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사는 강연에서 “중국의 발전은 중국 국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한중관계에 있어서도 중국의 발전이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완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도성장을 이룩한 중국의 발전은 과감한 개혁과 세계 교류에 힘쓰는 개방정책의 결과물”임을 강조하고 “한국의 최대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과의 관계가 향후 양적인 협력관계를 넘어 과학 및 기술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질적인 상호협력관계로 확대ㆍ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700여명의 충청포럼회원을 비롯해 송광호 국회의원(한나라당), 박병석ㆍ전병석 의원(민주당), 권선택 의원(자유선진당) 등이 참석했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