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사장 이인찬)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주공아파트 2단지 재건축 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8월 착공, 2015년 6월 준공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의 총 1067가구로 구성된다. 총 가구의 98% 이상을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회사 관계자는 “재건축 공사 수주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평동은 춘천의 전통적 주거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강원사대부고 등 초ㆍ중ㆍ고교와 강원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입지여건이 좋다.
백웅기 기자/kgu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