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리안리의 언더라이팅(인수) 기법을 소개하는 ‘언더라이팅 포럼’이 개최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이 자국 보험시장을 소개하고 다양한 현안을 나누는 정보 공유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일본 지진 등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시장 영향 및 시사점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세미나 개최 30회째를 기념해 초청인원과 산업시찰을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올해는 중국의 핑안보험, CPIC(China Pacific Insurance Co.), 보험감독위원회, 일본의 Toa Re 등 14개국 21개사 23명이 초청됐다.
한편 지금까지 전 세계 221개 보험사에서 469명의 재보험 핵심인사가 참가해 세계 보험시장 주요 현안과 아시아 보험산업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해왔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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