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대표 강사들이 중랑구에 모인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내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2학년도에 새롭게 바뀌는 교육제도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방법과 성공적인 입시전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EBS 대표 강사들이 총출동 한다. 수능 및 입시 분석 최태성 교사(대광고), 언어영역 윤혜정 교사(덕수고), 수리영역 이창주 교사(한영고), 외국어영역 윤연주 교사(이화여고) 등 영역별 최정상급 강사들이 올해 수능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시기별 공부법을 들려준다.
특히 최태성 교사는 평가원의 수능 출제 의도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수능의 비밀을 밝힌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전략 자료집을 증정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성공적인 입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높은 교육열기를 감안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학력신장 및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ssujin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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