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트레이딩 전략식 경진대회는 일반리그와 학생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일반리그 1위는 36.94%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재범 고객이, 학생리그 1위는 9.73%를 기록한 대구대학교 김규태 학생이 차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위 수상자에게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하였으며 대학생리그 입상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가점혜택을 주기로 했다.
하이투자증권 김선욱 리테일 총괄전무는 “시스템트레이딩은 사전에 수립한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매매전략에 의해 매매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감정에 치우친 매매심리가 배제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기적인 선물매매를 하는 투자자라면 시스템트레이딩 툴을 이용해 보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업계 시스템트레이딩의 원조격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00년 순수 국산 시스템트레이딩 전문 HTS인 “예스트레이더“를 서비스한 이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수많은 시스템 트레이더들을 양성해왔다.
특히 하이투자증권 교대역 지점은 시스템트레이딩으로 특화된 지점으로 전국의 왠만한 시스템 트레이더들은 한번쯤 하이투자증권 교대역지점에서 시스템트레이딩 교육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시스템트레이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콜센터(1588-7171)나 하이투자증권 교대역지점에서 운영하는 시스템트레이딩 카페 시스메틱(Cafe.naver.com/sysmetic) 으로 접속하면 된다.
◇사진설명= 하이투자증권이 주최한 ‘시스템트레이딩 전략식 경진대회’ 시상식이 17일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좌측부터 일반3위 백승인, 일반2위 박현옥(사진은 이기녕), 일반1위 김재범, 하이투자증권 리테일총괄 김선욱 전무, 대학생1위 김규태, 대학생2위 정성민, 대학생3위 성기행.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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