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100220)이 SK텔레콤과 스마트 패드 기반의 콘텐츠 사업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교육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상교육은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패드 기반의 교육 플랫폼 비즈니스 ‘스마트러닝 서비스’에 ‘중등 완자’ 1~3학년 전 과목을 디지털 버전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중등 완자 디지털 버전은 스마트 패드에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문제 풀이 및 실시간 채점, 동영상 콘텐츠 링크 등 쌍방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서비스는 오는 7월 중 개시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비상교육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93%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