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는 연 3.95%이고 순신규 개인고객 또는 50백만원 이상 가입 시 연 0.10%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05%까지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선이자를 재테크에 활용하면 금융자산의 총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정기예금에 가입하여 받은 선이자 4.05%를 동일금리의 다른 금융상품에 재투자하게 되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이자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이때 총수익률은 4.21%로 일반 정기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다. 선이자의 또 다른 장점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입금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정기예금상품의 틀에서 벗어나 은행에서 미리 지급한 이자로 금융자산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고객중심의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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