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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첫마을 2단계 분양홍보관 북새통..3일간 1만5000명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오픈한 첫마을 분양홍보관(LH 세종시본부 내 소재)에 지난 2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5천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첫마을 1단계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2단계 분양도 지난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 신동-둔곡지구 확정발표와 맞물려 대전컨벤션센터 첫마을 2단계 분양설명회시 무려 3,000여명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분양열기가 한껏 달아오른데다, 분양가가 상당히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84㎡기준 3.3㎡당 677만원으로 발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청약문의가 폭증하고 분양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공급공고일이자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20일(금)에는 약 3천여명이 방문하였고, 21일(토)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여명이 방문했다.

수많은 차량으로 대형주차장 2개소가 만원이 되어 홍보관 앞 도로까지 차량이 주차됐고,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21일에는 마감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7시까지 상담이 이루어졌고, 휴일인 오늘 아침에도 개관시간이 10시임에도 9시부터 많은 인원이 분양홍보관을 찾아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고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등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상세한 분양상담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사이버모델하우스(First2.lh.or.kr)에서는 인터넷 상으로 분양팜플렛,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평면도 및 내부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LH 세종시본부는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분양홍보관을 오기 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 4회 왕복운행된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이달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말 31일에는 1순위, 6.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분양상담은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로 하면 된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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