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사거리 인근에서 문을 연 ‘춘천 I‘PARK<투시도>’의 모델하우스에 개관첫날인 27일 40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직후 1시간 동안 500여명의 구름인파가 쏟아져 현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주말동안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은 총 1만 2000여명에 달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최근 춘천지역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구유입이 늘고 있으며, 미분양 단지가 모두 소진됐고 매매가와 전세가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시장 분위기 역시 우호적인 편”이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고객들의 관심도 높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춘천시 근화동에서 위치한 ‘춘천 I‘PARK’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동안 1만 2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현대산업개발이 춘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이파크인 ‘춘천 I’PARK’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기준 84~119㎡로 구성된 총 493가구 단지다. 춘천여고를 비롯, 뛰어난 교육환경과 더불어 봉의산과 구봉산 조망이 가능하고 소양강과 동면저수지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3.3㎡당 618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춘천 I‘PARK’는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2일∼7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은 같은달 20일부터다. 입주는 201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1577-6470
<김민현 기자@kie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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