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사이트는 고객의 차량 정보에 대해 개인별 알림을 제공하는 ‘블루 메시지’와 함께, 차종별 혜택과 포인트 적립, 차량 재구매 등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핸즈’란 메뉴로 온라인 정비 예약 기능을 강화하고, 소모품 견적이나 블루핸즈 점검 이력 등을 6월 말부터 제공하는 등 한층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10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사이트에 접수된 차량 관련 질문을 답변해주는 ‘지식커뮤니티’ 메뉴를 트위터와 연계해 SNS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사이트 디자인도 현대차의 ‘모던 프리미엄’을 적용한 UI와 유연한 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현대차는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고객 400여명에게 블루포인트, 엔진오일 할인권, 주유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그 중 서비스 우수 이용고객 1명에게 자동차보험, 블루포인트, 엔진오일 할인권, 주유권, 문화상품권 등 1년 동안 차량운행비로 쓸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하루 1번씩 10회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00만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하고, 사이트를 SMS로 홍보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주유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으로 온라인에서도 현대차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를 많은 고객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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