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6월 유류비 지원, 신차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류비 지원은 6월 RV(로디우스 제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ℓ)당 1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해 준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은 6개월간 지원하며 코란도C는 3개월간 지원한다. 주유하면 리터당 1000원씩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차량별로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400~30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런 혜택을 받지 않으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어맨 W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카이런, 코란도 C,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은 차종에 따라 다양한 할부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쌍용차 고객이 차량을 재구매하면 30~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차의 차량 판매 조건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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