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이달 중 RV(로디우스 제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ℓ당 1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해 준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고객에게는 6개월(월 10만원 한도) 동안 지원하고 코란도 C는 3개월 동안 혜택을 준다. 쌍용ㆍ롯데 오토플러스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전국 전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다음달에 ℓ당 1000원을 돌려받는다.
쌍용차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비도 지원한다. 체어맨 W 구매고객은 400만원(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은 200만원 추가 할인), 로디우스는 300만원, 렉스턴ㆍ카이런ㆍ액티언스포츠는 50만원, 코란도 C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유류비 지원 및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최고 130만원을 추가 할인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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