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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글로벌, 부산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 CM 수주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부산 북항재개발 1-2단계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조감도>의 건설사업관리(CM) 용역(약 83억원)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을 비롯한 4개업체로 이뤄진 한미글로벌 컨소시엄이 2014년 11월까지 들어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 CM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8조5000억원 규모의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가운데 최초 발주 사업으로, 한미글로벌은 준공까지의 건설단계에서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김종훈 회장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산 북항이 해륙교통의 국제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전반에 참여해 부산 북항이 재도약 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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