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청소년 럭비 교실은 이번 한주 동안 한국에서 진행되는 ‘HSBC-ARFU(아시아럭비연맹) 럭비 코칭 투어’ 의 일환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일산 백신고등학교 럭비팀과 일산 동중학교 럭비팀에서 약 35명의 청소년 럭비 선수들이 참가했다.
1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양 대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일에는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도 열린다.
매튜 디킨 행장은 “HSBC 럭비 코칭 투어의 주된 목적은 럭비를 새로운 관중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에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SBC 럭비 코칭 투어는 지난 3월부터 아랍에미리트, 스리랑카, 태국, 홍콩, 마카오, 중국에서 개최됐다. 한국 일정 이후에는 이달 22과 25일 HSBC 아시아 5개국 대회 ‘Division 3’ 경기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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