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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의자에서…큰 꿈 키우세요”
신한카드 소통경영 눈길



“CEO(최고경영자) 의자에 앉아보고 CEO 꿈 키우세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통해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73명 전원을 자신의 집무실로 초청했다.

이 사장은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 21층에 자리한 자신의 사무 공간을 포함해 접견실, 테라스 및 임원회의실 등을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안내했다. 특히 이 사장은 “나도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CEO가 됐다. 장래 신한카드의 CEO가 되는 꿈을 키우라”며 자신의 의자에 앉아 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EO가 임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다양한 채널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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