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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2110선 지켜…하루종일 오르락내리락 반복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3포인트(0.03%) 내린 2113.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100선 근처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그리스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코스피는 27포인트 내려갔지만 급락세는 하루만에 진정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순매수했지만 금액은 190억원에 불과했고, 개인은 54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63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반동을 가로막았다.

업종별로는 은행(2.77%), 음식료품(2.35%) 등 내수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화학(-2.24%)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신규 상장한 스카이라이프가 상한가를 기록, 공모가 1만7000원을 넘어 2만1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지지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73포인트(0.36%) 내린 476.10에 마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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