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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유망주는?
조정장이 길어지면서 증권사들도 종목찾기에 분주하다. 특정 업종보다는 상승 모멘텀이 있는 종목들이 유망주로 꼽혔다.

현대증권은 제일모직과 현대해상을 추천했다.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개선으로 4월 사상 최대의 월간 이익 기록했다”며 “장기 신계약 부문의 성장에 따른 실적 모멘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주로는 KB금융도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출성장 재개와 충당금 부담 완화, 순이자마진 개선, 판관비 감소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가 전망된다. 또 구조조정, 부실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비은행부문 강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TX엔진은 수주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 올해부터 신규 수주가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부국증권은 자회사의 실적 개선 수혜가 예상되는 롯데쇼핑과 일본지진 수혜주로 떠오른 SKC에 러브콜을 보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덕산하이메탈과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등이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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