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캠코는 부산이전공공기관을 대표하는 간사기관으로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선도하고,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부산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현재 전국 10개혁신도시 중 부지조성공사 추진율이 부산혁신도시가 99.4%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캠코 본사가 들어설 문현혁신지구는 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혁신도시는 문현(금융), 동삼(해양수산), 영화영상(센텀) 등 기관특성별로 3개 지구로 나뉘어 건설되고 총 13개 공공기관(2969명)이 이전 한다. 부산으로 내려오는 이전기관 직원들을 위해 현재 대연지구에 공동주거지(2302세대)를 2012년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전기관 직원에 우선분양 후 잔여물량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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