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7일 여름 휴가철, 방학 등 본격적인 환전 성수기를 맞아 환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외환은행 환전이벤트’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전이벤트 대상은 외환은행 영업점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뿐 아니라 사이버환전과 환전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8월말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경품 행사 대상은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과 크로스마일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겐 세계 일주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2등(3명)에겐 아이패드, 3등(500명)에겐 크로스마일 탁상시계 등 총 50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면세점 할인쿠폰, 인천공항 레스토랑 할인쿠폰 등 특별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환전 고객을 위해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종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차장은 “여름 환전성수기를 맞아 환율우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특별할인 쿠폰 제공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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