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신한 S-MORE 마이카대출 고객전용 특화 보험 서비스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보험 동의서를 작성하면 가입 되며 보험료는 전액 은행에서 부담한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50% 이상일 경우 대출금 잔액 전액 면제와 1000만원의 상해보험금이 지급된다.
3% ~ 50% 미만 후유 장해 발생시에도 장해요율에 따라 대출금 잔액이 부분 면제되고, 일부 상해보험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향후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S-MORE 마이카 대출’은 지난해 2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돼 현재 3250억원의 대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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