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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헛진스 JP모간자산운용 전략가, “올해나 내년에 리츠 2차 대세 상승기 온다”
“지금은 18년만에 찾아온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적기다. 올해나 내년안에 리츠(REITs) 대세 상승기가 재연될 것이다.”

마이클 헛진스(사진) JP모간자산운용 글로벌 리츠 투자전략가는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투자 포트폴리오내 부동산 리츠를 5~10% 정도 편입하는 전략을 주문했다.

이날 JP모간자산운용은 전세계 부동산 리츠 및 부동산 회사 발행 증권에 투자하는 ‘JP모간 글로벌 부동산 자투자신탁(리츠-재간접형)’ 을 출시했다.

헛진스 전략가는 지난 2007년부터 JP모간자산운용 미국 주식운용팀에서 리츠 포트폴리오 전략을 맡아왔다.

그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 임대료 회복과 공실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은 펀더멘털 회복에 따라 리츠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있고, 이는 점진적인 리츠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부동산은 주식ㆍ채권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적어 경기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위험을 동시에 헷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투자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미국 금리 인상 국면에서 리츠의 가격 하락은 우려 만큼 크지 않았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오히려 리츠의 수익률이 주가 수익률을 상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출시한 리츠는 세계 각국의 우량 상업용 부동산 등에 분산 투자,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수익과 임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투자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간글로벌 부동산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하나은행, 신한은행 프라이빗뱅킹(PB)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그는 특히 “글로벌 부동산은 주식ㆍ채권 등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적어 경기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위험을 동시에 헷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투자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미국 금리 인상 국면에서 리츠의 가격 하락은 우려 만큼 크지 않았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오히려 리츠의 수익률이 주가 수익률을 상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출시한 리츠는 세계 각국의 우량 상업용 부동산 등에 분산 투자,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수익과 임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투자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간글로벌 부동산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하나은행, 신한은행 프라이빗뱅킹(PB)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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