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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카디코리아, ‘그레이 구스 포아’ 출시…배과즙으로 만든 보드카 맛은?
올 여름엔 도심의 바(Bar)나 카페에서 시원한 프랑스산 배과즙으로 만든 슈퍼프리미엄급 보드카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바카디코리아는 ‘그레이 구스 포아’ 슈퍼프리미엄 보드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레이 구스 포아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달콤함으로 유명한 프랑스 앙주 배에서 직접 얻은 에센스와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블랜딩해 만든 슈퍼 프리미엄 플레이버 보드카다. 앙주 배의 천연의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보드카는 프랑스산 최상급 밀과 샴페인 석회암에 천연 여과된 물을 사용해 보드카 양조전문가의 철저한 지휘하에 5번의 엄격한 증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다. 그레이 구스 포아는 작년 출시된 그레이 구스 오랑지(오렌지 플레이버), 그레이 구스 시트론(레몬 플레이버)과 함께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층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바카디코리아는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도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시장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지난해 그레이 구스의 두가지 플레이버 보드카를 국내 출시 후 기대 치 이상의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게 되어, 계획보다 빠르게 새로운 플레이버를 추가로 소개한데 이어 그레이 구스 포아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시장에서 그레이 구스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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