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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ㆍi10, 유럽서 나란히 경차 1, 2위 차지
기아차의 모닝, 현대차의 i10이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의 경차 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1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아우토빌트는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평가에서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능, 경제성 등 5개 항목을 걸쳐 평가해 500점 만점에서 모닝에 311점, i10에 297점을 부여해 1, 2위로 꼽았다.

1위를 차지한 모닝에 대해 아우토빌트는 실내 공간이 넓고 안락하며, 운전이 즐거우면서도 높은 경제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내렸다.

아우토빌트는 매주 70만부를 발행, 전세계 36개국에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독일 유력자동차 전문지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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