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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캠핑에 안성맞춤! 스토브와 테이블 결합 제품 출시
석유난로 전문 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가스스토브와 결합해 사용 가능한 접이식 캠핑용 테이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핑용 테이블은 본체의 중간 부분인 테이블 뚜껑과 가장자리 부분인 확장 선반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접이식으로 설계됐다. 이에 별다른 가이드라인 없이도 쉽게 설치 가능하며, 부속물을 분실할 염려도 없다.

파세코 캠핑용 테이블은 8명 이상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활용도가 다양하다. 뚜껑을 빼내고 가스스토브를 안착시켜도 접시 등을 충분히 놓을 수 있다. 여기에 폭이 120㎜ 가량되는 확장 선반을 펼치면 보다 넓게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운데 뚜껑 부분을 제거하면 가스스토브와 같은 조리기구도 장착해 직접 요리를 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이동성 또한 파세코 캠핑용 테이블의 큰 장점이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가벼우며, 수납 때는 작게 접을 수 있어 전용 가방에 넣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의 트렁크에도 여유롭게 들어간다.

파세코 캠핑용 테이블은 실제 캠핑족의 니즈도 세심하게 반영했다. 랜턴 등을 걸어둘 수 있도록 고정핀을 장착해 필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지난해에도 캠핑용 석유난로가 큰 인기를 끌었은데, 향후 캠핑난로 및 빌트인 생활가전 제조 38년 노하우를 담아 앞으로 다양한 캠핑 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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