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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강호 온라인’, 여름 시즌 겨냥 15일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 포털 엠게임은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KRG소프트 개발)이 15일 대규모 업데이트 ‘끝없는 진화’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원작만화 ‘열혈강호’를 바탕으로 무협과 코믹을 접목시킨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끝없는 진화’를 통해 최고 레벨을 140으로 상향조정했다.

먼저 열혈강호 온라인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승직 시스템의 세 번째 단계 ‘승천3식’이 공개된다. 승천3식은 전 단계인 승천2식을 통과하고 130레벨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완료 가능하며, 게임 내 월궁항아NPC(보조캐릭터)를 찾아가 퀘스트(의뢰)를 수행해야 한다.

승천3식에 성공하면 화려하고 강력한 신규 무공 및 기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열혈강호온라인의 최강 아이템인 130레벨 무기, 방어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30레벨 방어구는 착용 후 퀘스트(의뢰)를 수행하면, 망토가 추가된 방어구로 업그레이드돼 방어 능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 시스템’도 대폭 개편될 예정이다. 캐릭터의 숙련도에 따라 6단계로 구분하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끝없는 진화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최초 접속 시 운기단 이벤트 아이템을 지급하며,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몬스터 사냥을 하면 경험치 획득 효과가 상향돼 캐릭터 레벨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


엠게임 김판주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의 최강자에 도전하기 위한 고레벨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여름 시즌에 캐릭터간 대전 모드인 ‘황룡투전’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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