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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출신 가수 3인, ‘나는 소주 모델이다’
김건모, 윤도현, 정엽 등 서바이벌 음악프로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 3명이 ‘참이슬 송’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다. 진로가 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참이슬 광고는 최근의 핫 트렌드인 ‘오디션 열풍’에 맞춰 서바이벌 형식으로 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김건모, 윤도현, 정엽은 ‘참이슬 송’을 각각 음악스타일을 살려 발라드, 락,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면서 참이슬 모델 이민정과 술 한 잔 더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참이슬 송은 DJ DOC 7집 수록곡 중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를 개사한 것으로, 가수 3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수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광고는 극장, 지하철, IPTV, 모바일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며, 각 가수별 전곡 버전은 참이슬 홈페이지를 통해 들을 수 있다.한편 ‘이민정과 참이슬 한 잔 더 서바이벌 대결’의 우승자를 가릴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될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참이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민정과 한잔 더 할 가수에게 투표하고 이유를 기재하면 된다.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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