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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가공우유 ‘자연의 맛’로 변신
매일유업 우유가 새옷으로 바꿔 입었다. 매일유업은 기존에 판매하던 흰색 및 유색 가공우유 10종에 대해 무색소, 무첨가, 과즙 함유 등 자연 그대로의 맛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포장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디자인을 변경한 우유는 ‘매일 딸기우유’ ‘매일 커피우유’ ‘매일 초콜릿우유’ ‘우유속에 딸기과즙’ ‘우유속에 마끼아또’ ‘우유속에 모카치노’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우유속에 코코아‘ 등 200㎖와 310㎖ 카톤팩 타입의 가공우유 8종이다. 또 ‘매일 딸기우유’ ‘매일 초콜릿 우유’ 등 2종의 멸균 우유도 이번에 함께 리뉴얼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패키지 전체에 실제 원료 이미지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과즙 함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포장재 전면에 과즙 함유량도 표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과즙을 함유하고 무첨가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건강하고 맛있는 가공우유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우유 제품의 포장재 디자인을 ‘자연의 맛’ 콘셉트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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