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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호나이스 ‘초소형 얼음정수기’ 불티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는 초소형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사진>가 출시 2개월 만에 5만대 이상의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출시된 이 제품은 현재 청호나이스 정수기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36㎝x49㎝, 높이 48㎝에 불과한 초소형 제품으로 공간문제를 해결해줄 뿐 아니라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얼음정수기는 2003년 청호나이스가 처음 출시한 제품으로, 그동안 ‘아이스콤보’, ‘이과수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등의 제품군이 선보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얼음정수기 최대 성수기”라며 “올해는 ‘미니’를 통해 얼음정수기의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로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 주최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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