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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꿈나무에게 기업가정신 키워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업가정신 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탐험대는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생가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기념관, 삼성중공업ㆍ현대중공업ㆍ현대자동차 사업장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미래의 주축인 꿈나무들에게 기업가 정신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국가경제 밀알을 육성키 위한 프로그램 성격이라는 것이 전경련의 설명이다.

탐험대는 7월 20~21일(초등학생 100명)과 8월 10~11일(중ㆍ고교생 100명) 두 차례에 걸쳐 견학 프로그램을 갖는다.

기업가 정신 관련 토론 및 백일장, 광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신청 및 선발 관련 세부사항은 탐험대 홈페이지(www.entreeschool.com)를 참조 하면 된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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