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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삼보, 데이터 관리 기능 강화한 노트북 출시
TG삼보컴퓨터는 고객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노트북PC ‘에버라텍 TS-52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버라텍 TS-520’은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하여 데이터 공간과 시스템 공간을 분리하여 소비자의 소중한 데이터 유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도록 기획되었다.

‘에버라텍 TS-520’은 최초 부팅시에 하나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데이터 공간과 OS공간으로 분할 할 수 있는 ‘TG 파티션 매직’ 솔루션이 실행된다. 소비자는 실행된 ‘TG 파티션 매직’ 솔루션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환경에 맞게 용량을 조절하여 OS공간과 데이터공간을 설정, OS공간에는 Windows7과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데이터공간에는 소비자의 중요한 데이터를 별도로 보관하면 된다. 이후 노트북 사용 도중 바이러스를 비롯한 긴급한 오류 발생시, 소비자는 OS영역만을 재설정하여 데이터 백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여 노트북을 원상 복구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TG 리커버리’는 컴퓨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OS를 설치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라텍 TS-520’에는 최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보급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진 블루투스 3.0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블루투스 3.0은 각 기기간 설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2.0에 비하여 8배나 빠른 24Mbps의 속도를 제공, 1.5GB의 HD급 영상도 약 1분만에 타기기로 전송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선 듀얼 모니터 기능을 제공한 Wi-Di 2.0(무선디스플레이 Wireless Display)기술을 지원하고 있어 HDMI와 같은 케이블 없이 1080P Full-HD급 영상을 TV, 빔프로젝터와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에 무선으로 전송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향과 영상을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어 할 수 있어, 편리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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