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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브랜드)갤럭시S 2, 전작 보다 2배 빠른 판매 속도
‘갤럭시 시리즈’가 누적판매 670만대를 돌파했다.

그 중 최근 3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S’는 삼성전자가 20년간 쌓아온 휴대폰 기술력의 집결체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도 명실상부한 업계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갤럭시S’는 70일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6초에 1대씩 팔리는’ 최단기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다.

‘갤럭시S’가 ‘갤럭시 시리즈’ 인기돌풍의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본격 출시된 ‘갤럭시S 2’는 그 판매량이 개통 3일만에 12만대, 개통 33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갤럭시S’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세운 ‘갤럭시S’의 국내 휴대폰 시장 기록을 모두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갤럭시S’의 성공 DNA인 속도(Speed), 고화질(Screen), 슬림(Slim)의 3S를 더욱 진화시키며 삼성전자 휴대폰의 ‘또 하나의 혁신’으로 불리는 ‘갤럭시S 2’는, ‘갤럭시S’ 대비 크기, 색재현력 등이 향상된 4.3형 수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최초 HSPA+ 21Mbps로 최고의 스마트폰 사용환경과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8mm대 초슬림,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열어나갈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 2‘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제품 출시에 맞춰 온에어 된 ‘갤럭시S 2’ 광고는 광고 전문 사이트 ‘TV CF’에서 5월 월간 인기 CF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갤럭시S 2 익스피리언스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첨단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디자이너 최범석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How to live SMART 6종 T셔츠를 출시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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