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결합한 미학적 디자인, 역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엔진성능, 편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결합돼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5시리즈의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는 성공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덕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감각을 좋아하는 국내 30대 및 40대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국내 베스트셀링 1위 모델로 자리잡았다.

BMW 뉴 5시리즈는 세계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차체의 완벽한 황금비율을 통해 세련된 미적 감각과 역동적인 모습을 함께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능도 탁월하다. 550i xDrive M 스포츠는 BMW 초정밀 직분사 방식의 V8 트윈파워 터보엔진이 장착돼 407마력, 61.2㎏ㆍｍ의 파워풀한 성능을 낸다. 535i는 최고 306마력의 출력과 1200~5000rpm 구간에서 40.8㎏ㆍｍ의 강력한 힘을 구현했으며 528i는 직분사 방식과 연료절약 기술이 적용된 2개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채택해 최적의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뉴 5시리즈의 전차종에는 자동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됨으로써 세분화된 기어비를 통해 변속이 한층 부드럽고 빨라졌으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과 직분사 시스템, EPS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분리형 a/c 압축기 등 뉴 5시리즈에 적용된 다양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은 운전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535i 모델에 적용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 528i에 채택된 파킹 어시스턴트 기술 등 첨단기술과 가벼우면서도 더욱 강력해진 차체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성은 BMW 뉴 5시리즈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입차 대표차량으로 자리잡게 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